
2024년 국민연금 수익률 성적표를 공개합니다! 1,200조 원이 넘는 우리 노후자금은 어떻게 굴러가고 있을까요? 해외주식이 왜 효자였는지, 초과성과(알파)의 비밀과 2025년 투자 전략까지 전문가처럼 쉽고 재미있게 파헤쳐 봅니다.
우리 모두의 노후자금, 국민연금 성적표 나왔습니다!
우리 모두의 '든든한 지갑'이자 '미래의 용돈'인 국민연금! 1,200조 원이 넘는 이 거대한 자금이 과연 작년과 올해, 어떻게 굴러가고 있었을까요? 드디어 2024년 중간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과연 '수'일까요, '가'일까요?
미리 스포일러를 하자면, "해외주식이 제대로 하드캐리했다"가 핵심입니다. 덕분에 전체 성적은 선방! 여기에 국내 주식·채권 운용팀은 '알파(α)'라는 보너스 점수까지 챙겼죠. 지금부터 숫자의 무게를 견디며, 우리 연금의 현주소를 유쾌하고 명쾌하게 해부해 보겠습니다.
1. 국민연금 2024-2025 중간 성적표: 숫자로 보는 팩트체크

덩치부터 남다릅니다. 숫자에 기죽지 마세요. 제가 쉽게 풀어드릴게요!
- 규모(AUM): 약 1,237조 원 (2025년 5월 말 기준) 🤯
- 참고: 1% 수익률 변화가 무려 12조 원의 평가손익으로 이어집니다. 웬만한 대기업 1년 영업이익이 왔다 갔다 하는 스케일이죠.
- 포트폴리오 구성: 글로벌 DNA 장착 완료!
- 해외자산 57.1% vs 국내자산 42.9% (해외 비중이 더 높아요!)
- 주식·채권 외 **대체투자(부동산, 인프라 등) 비중도 16.6%**로 묵직합니다.
- 장기 수익률: 1988년부터 2024년까지 연평균 6.82%. 복리의 마법을 보여주는 숫자입니다.
- 2025년 목표: 국내주식(14.9%), 해외주식(35.9%), 국내채권(26.5%), 해외채권(8.0%), 대체투자(14.7%)로 자산을 배분해 운용할 계획입니다. 여전히 해외와 대체투자에 대한 믿음이 엿보입니다.
핵심 포인트: 국민연금은 더 이상 '국내용'이 아닙니다.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해외자산과 위험자산 비중을 꾸준히 늘리는 방향으로 체질 개선을 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위험자산 비중을 65%까지 언급할 정도니까요!
2024 성적표 요약

| 자산군2024 | 수익률(MWRR) |
| 해외주식 | 34.32% |
| 해외채권 | 17.14% |
| 대체투자 | 17.09% |
| 국내채권 | 5.27% |
| 국내주식 | -6.94% |
배경: 미 연준의 완화 기대와 테크 랠리가 해외주식을 밀었고, 원화 약세가 환산수익을 키웠습니다. 국내 증시는 대형 기술주 실적 우려·정치 불확실성이 발목. 이는 복지부 보도자료의 공식 설명과 일치합니다.
2025 YTD 흐름(잠정)
| 자산군 2025 YTD | 수익률 수익률(MWRR) |
| 국내주식 | 14.83% |
| 국내채권 | 2.66% |
| 해외주식 | -1.05% |
| 해외채권 | -4.39% |
| 대체투자 | -2.43% |
해석 팁: 2024년에 강했던 해외 위험자산이 기저효과+환율·금리 방향성 변화로 쉬어가고, 국내주식이 상대 선방하는 구도. 연중 데이터는 잠정치이며 공시 방식상 중간에는 공정가치 평가가 일부 보수적으로 반영됩니다.
2. 알파벳 수프? 초과성과(α)의 비밀을 파헤치다
"알파(α)가 어쩌고... TWRR, MWRR은 또 뭐야?" 하셨죠? 걱정 마세요.
- 초과성과(알파, α): 시장의 평균 수익률(이걸 '벤치마크'라고 불러요)을 얼마나 '더' 잘했는지 보여주는 실력 점수입니다. 펀드매니저의 역량을 평가하는 핵심 지표죠.
- TWRR vs MWRR: 마라톤 선수의 순수 페이스(TWRR)와 중간에 물 마시고 쉬는 시간까지 포함한 최종 기록(MWRR)의 차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국민연금은 운용역의 순수 실력을 볼 땐 TWRR을, 기금 전체의 최종 성적을 볼 땐 MWRR을 함께 봅니다.
그래서, 우리 연금 매니저들 실력 점수는? (TWRR 기준, %p)
| 자산군 | 2025YTD(5월 말) | 2024년 연간 | 한 줄 평 |
| 국내주식 | +0.56%p | +0.76%p | KOSPI보다 꾸준히 잘하는 모범생! |
| 국내채권 | +0.06%p | +0.11%p | 안정적으로 보너스 점수 획득! |
| 해외주식 | +0.41%p | -0.83%p | 2024년엔 아쉬웠지만 2025년엔 실력 발휘 중! |
| 해외채권 | +0.52%p | -0.51%p | 해외에서도 다시 성과 내는 중! |
국내 주식과 채권은 거의 매년 시장을 이기는 '플러스 알파'를 꾸준히 기록 중입니다. 반면 글로벌 자산은 워낙 변수가 많아 해마다 성과가 엇갈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3. 그래서, 왜 이런 성적이 나왔을까? (한 줄 요약 맛집)

- 🚀 해외주식: 2024년엔 '미국 빅테크 형님들'의 폭풍 성장과 달러 강세(환율 효과)가 수익률을 하늘로 멱살 잡고 끌어올렸습니다. 2025년엔 금리, 관세 이슈로 롤러코스터 탈 준비 중!
- 📈 국내주식: 2025년 들어 '밸류업 프로그램' 같은 정책 기대감에 힘입어 반등! "우리도 좀 제대로 평가받아보자!"는 억울함이 시장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 ⚖️ 채권: 2024년엔 한국은행 금리 인하 기대감에 국내 채권이 웃었고, 2025년엔 전 세계적인 금리 상승 분위기에 살짝 찬바람을 맞는 중입니다.
- 🏢 대체투자: 부동산, 인프라 등은 성과를 한 번에 반영하기 어려워요. 2024년엔 쏠쏠한 이익을 안겨줬지만, 2025년 중간 평가는 아직 보수적입니다. 묵직한 한 방, 하지만 시간은 필요합니다.
4. 이웃나라 일본 연기금(GPIF)과 살짝 비교해 보니
- (우리) 국민연금(NPS): 해외투자(57%)와 대체투자(16%)를 적극 활용하는 '글로벌 모험가' 스타일. 수익원 다변화에 진심입니다.
- (일본) GPIF: 주식 50%, 채권 50%라는 큰 틀을 거의 고정하고, 국내와 해외 비중을 각각 절반씩 나누는 '안정지향 수비수' 스타일. 대체투자 상한선도 5%로 보수적이죠.
결론: "누가 더 잘했냐?"라고 묻는 건 의미가 없습니다. 각 나라의 경제 상황과 연금 제도의 목표가 다르기 때문이죠. NPS는 더 높은 수익률을 위해 적극적으로 배팅하는 쪽, GPIF는 안정성에 무게를 두는 쪽으로 이해하면 정확합니다.
5. 그래서 이게 나랑 무슨 상관인데? (생활 밀착형 Q&A)
Q. 초과성과 +0.5%p, 이거 큰 건가요?
A. 네,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AUM 1,200조 원 기준으로 연간 6조 원을 시장 평균보다 더 번다는 뜻입니다. 이 돈이면 인천대교를 하나 더 지을 수 있죠. 기금의 고갈 시점을 늦추는 아주 소중한 돈입니다.
Q. 이 성적이 내 연금 수령액에 바로 영향이 있나요?
A. "티끌 모아 태산!" 바로 그겁니다. 단기 성적에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지만, 장기적으로 연평균 6~7%의 수익률과 매년 쌓이는 '알파'가 10년, 20년 모이면 여러분의 연금 수령액과 수령 기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오늘의 수익률이 30년 뒤 당신의 용돈을 결정하는 셈이죠.
6. 표로 정리하는 핵심 데이터
자산배분 현황 vs 목표
| 구분 | 비중(2025.5) | 2025 목표 |
| 국내주식 | 13.4% | 14.9% |
| 해외주식 | 35.1% | 35.9% |
| 국내채권 | 27.2% | 26.5% |
| 해외채권 | 7.2% | 8.0% |
| 대체투자 | 16.6% | 14.7% |
성과 스냅샷
| 구분2024 | 연간2025 | YTD(5월) |
| 총수익률 | 15.00% | 1.56% |
| 국내주식 | -6.94% | 14.83% |
| 해외주식 | 34.32% | -1.05% |
| 국내채권 | 5.27% | 2.66% |
| 해외채권 | 17.14% | -4.39% |
| 대체투자 | 17.09% | -2.43% |
7. 편집장의 족집게 요약: 3가지 투자 인사이트
- 계란은 한 바구니에 담지 말자 (역시 진리): 2024년엔 해외자산이, 2025년엔 국내주식이 힘을 냈습니다. 모든 자산이 동시에 잘나가는 해는 거의 없죠. 글로벌 자산 배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합니다.
- '알파'는 국내에서 꾸준히, 해외에선 유연하게: 국내 운용은 시장을 이기는 노하우가 쌓인 반면, 변수가 많은 글로벌 시장에선 리스크 관리가 더 중요해 보입니다. 강점을 살리고 약점은 보완하는 전략이 필요하죠.
- 숫자 너머의 '변수'를 읽자: 금리, 환율, 무역 전쟁... 이런 거시적인 변수들이 우리 연금의 최종 성적표를 뒤흔들 수 있습니다. 항상 잠정치라는 점을 기억하고, 큰 그림을 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국민연금은 체질 개선을 통해 글로벌 투자 시장에서 고군분투하며 우리 모두의 노후를 위해 열심히 돈을 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매의 눈으로 지켜보며 응원해 주자고요
출처 링크
- NPS 성과·초과성과 공식 표: Return by Asset Class, Excess Return. 국민연금
- 복지부 보도자료: 2024년 연 15% 수익률 세부 설명. 보건복지부 대표홈페이지
- 포트폴리오·AUM·목표비중: NPS 메인 공개자료. 국민연금
- 장기 위험자산 비중 확대 정책: Reuters 보도. Reuters
- Q1 2025 운용 상황: AUM 1,227조·분기 수익률·자산군별 성과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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