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장 체크리스트와 타임라인으로 끝내는 내 집 마련 실전 플랜

시리즈1에서 공급·청약·대출,
시리즈2에서 세금·공시가격·유형별 전략을 정리했다면,
시리즈3는 실제로 움직이기 위한
“체크리스트 + 타임라인 + 엑셀 설계” 편입니다.
말 그대로
“지금 뭘 준비해야 내년에 제대로 한 방을 노릴 수 있느냐”
를 정리해 놓은 가이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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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3 - [2. 정보/2.3 정책] - 2026 주거 정책 : 수도권 135만 가구 공급과 청약 개편 정리 끝판왕
2026 주거 정책 : 수도권 135만 가구 공급과 청약 개편 정리 끝판왕
프롤로그 2026년부터 판이 달라진다2026년 이후 주거 판은 “집값이 오르냐 내리냐”만 볼 수 있는 국면이 아닙니다.정부가 2026~2030년 수도권에 135만 가구(연 27만 가구)를 착공 기준으로 공급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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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3 - [2. 정보/2.3 정책] - 2026 주거 정책 : 부동산 세금 변화와 30·40대 유형별 생존 전략
5-1 2025년에 꼭 해둬야 할 사전 준비 체크리스트
내년에 집을 사든, 청약을 넣든, 전세를 옮기든
준비는 2025년에 끝내놓는 게 정석입니다.
아래 항목은 “하루에 하나씩 체크해도 좋을 정도”로 쪼갠 실전 리스트입니다.

1) 나의 기본 스펙 정리
엑셀 혹은 노션에 다음 네 줄을 맨 위에 적어두세요.
- 가구 유형
- 무주택 / 1주택 / 2주택 이상
- 맞벌이 / 외벌이
- 자녀 수, 향후 출산 계획(2년 내 여부)
- 연 소득·현금흐름
- 근로소득(연봉)
- 사업·기타소득
- 월 고정지출(교육비, 대출, 생활비)
- 보유 자산·대출
- 예·적금, CMA, 투자자산(주식·채권·ETF 등)
-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신용대출 잔액과 이자율
- 희망 입지·타입
- “어디에 살고 싶은지” (예: 서울 동남권, 경기 남부, 인천 등)
- 아파트 vs 오피스텔 vs 빌라 중 우선순위
이 4가지만 깔아두면,
이후에 나오는 공급·청약·대출 제도를 “나에게 맞는 것만 추려서” 볼 수 있습니다.
2) 청약·대출 기본 점수 정리
2026년은 “청약 + 대출 + 세제”가 동시에 작동하는 해입니다.
그래서 다음 두 가지를 수치화해 두는 게 핵심입니다.
- 청약 스펙
- 무주택 기간(만 몇 년)
- 청약통장 가입 기간(몇 년 / 납입 횟수·총액)
- 부양가족 수 (배우자, 자녀, 부모 동거 여부)
- 일반공급 가점제 경쟁력
- 신혼부부·생애최초·신생아 특별공급 중
어느 쪽이 더 유리한지 대략 그림이 나옵니다.
- 대출 여력
- 금융기관 기준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을 엑셀에서 대략 계산
- “월 몇 만 원까지 상환 가능한지”를 먼저 잡고
- 그에 맞춰 집값 상한(예: 6억 / 8억 / 10억)을 역산
포인트
“얼마까지 대출 가능한가?”가 아니라
“얼마까지 상환해도 삶의 질이 무너지지 않는가?”가 기준입니다.
3) 공시가격·보유세 미리 점검
이미 집을 갖고 있다면,
다음해부터 보유세 체감이 커질 수 있으므로 다음을 해 두는 게 좋습니다.
- 현재 공시가격(2025년 기준) 확인
- 주변 실거래가와의 차이(시세 대비 공시 비율) 체킹
- 시세 10%·20% 상승 시
- 공시가격, 재산세, 종부세가 얼마나 오를지 간단히 시뮬레이션
이 과정을 거치면,
- “이 집을 5년 더 가져가도 되는지”
- “언제쯤 갈아타기를 고민해야 할지”
에 대한 감이 훨씬 명확해집니다.
4) 생활계획과 주거계획을 같이 그려보기
단순히 “집값”만 보면 결론이 안 나옵니다.
다음 항목을 같은 타임라인 위에 올려놓는 게 좋습니다.
- 출산·양육 계획 (신생아 특별공급·특례대출 활용 여부)
- 자녀 초등·중·고 입학 시점
- 이직·퇴사·창업 계획
- 부모님 건강·요양·동거 가능성
이 네 요소가 주거 선택을 완전히 바꿔 버리는 변수입니다.
예를 들어,
- 2년 내 둘째 계획이 있다 → 신생아 특공·특례대출 변수 생김
- 3년 내 이직 가능성이 크다 → 지금 무리하게 매수하기보다
2026~2027 공급을 보며 전세·월세로 유연하게 대응하는 편이 나을 수 있음
5-2 2026년 상반기 기준 타임라인 설계
이제 실제 시간축에서 언제 무엇을 체크할지를 반기 단위로 쪼개 보겠습니다.
(편의상 2026년 1월~6월을 “상반기” 기준으로 설명)

1) 2025년 하반기: 정보 수집과 사전 점검
- 2025년 7~9월
- 국토부·지자체의 2026년 공급 계획 발표 모니터링
- 관심 지역(서울·경기·인천)의 예정지, 공공분양·공공임대 후보지 체크
- 청약홈, 마이홈, SH·LH 공고 보는 습관 만들기
- 2025년 10~12월
- 내 소득·대출·청약 점수 업데이트
- 2026년 공시가격(안)이 나오면 보유세 재계산
- 무주택·1주택자는 “2026년 전세 만기 시점”과 청약·매수 타이밍을 나란히 놓고 일정 조정
2) 2026년 1~3월: 제도 확정·상품 비교 구간
- 내년 예산이 확정되고,
- 신생아 특례 대출 세부 조건
- 청년·신혼부부 대출 한도·금리
- 임대·공공주택 공급 일정
등이 실무적으로 정리되는 시기입니다.
이때 해야 할 일:
- 대출 상품 3개 이상 비교
- 신생아 특례 디딤돌·버팀목
- 청년·신혼부부 디딤돌·버팀목
- 기타 일반 주담대(은행, 정책모기지 등)
- 올해 목표 정하기
- “ 꼭 청약 2번 이상 넣는다”
- “올해엔 집 안 사고, 전세로 버티며 점수와 자금을 모은다”
- “올해는 지방 세컨드홈 1채까지 확보한다”
- 세금 관점에서 포트폴리오 점검
- 고가 2주택자는 간주임대료 적용 여부 확인
- 인구감소지역 특례 활용 가능 물건 후보 정리
3) 2026년 4~6월: 실제 청약·계약 실행 구간
상반기 중에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각 지자체·SH·LH 공고를 통해
실제 청약·입주자 모집이 본격화됩니다.
이 시점의 행동은 단순합니다.
- 나에게 맞는 유형만 추려서 지원
- 무주택 출산 가구
→ 신생아 특공 + 공공분양 + 신생아 특례대출 조합 -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 청년·신혼 특공 + 생애최초 + 역세권·직주근접 단지만 선별 - 1주택자
→ 갈아타기 청약(입주 시점·잔금 시점 대비),
지방 세컨드홈 매수 타이밍을 함께 검토
- 무주택 출산 가구
- 계약 전 “세금 + 이자 + 관리비” 3종 합산
- 단순하게 ‘월 상환액’만 보지 말고
- 매수 시: 이자 + 보유세 + 관리비
- 임대 시: 전월세 차액 + 임대소득세 + 건보료
를 모두 넣어 연간 총비용으로 비교하는 게 좋습니다.
- 단순하게 ‘월 상환액’만 보지 말고
- 계약 후 체크
- 중도금·잔금 일정 vs 예상 현금흐름
- 다른 투자자산(주식·ETF 등) 환매 타이밍
- 2027년 이후 금리 시나리오(상승·하락)별 버티기 가능 기간
5-3 엑셀로 만드는 나만의 주거 전략표

마지막으로, 이 시리즈의 내용을 한 장으로 정리하는 엑셀을 공유합니다.
이 표를 채우다 보면,
“나는 어느 시나리오에서 가장 덜 불안한가?”
“현금흐름과 세금을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은 무엇인가?”
가 숫자로 드러납니다.
3줄 요약
- 2025년에는 소득·자산·청약·대출 스펙과 공시가격·보유세를 모두 정리해 나만의 기본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야 한다.
- 2026년 상반기는 청약·대출·세법이 실제로 작동하는 구간이므로, 반기별 타임라인에 맞춰 “언제 정보 수집, 언제 실행”할지 미리 정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 엑셀 3시트(내 스펙, 관심 지역 리스트, 시나리오별 비용·세금 비교)를 만들어 놓으면, 정책이 바뀌더라도 칸만 조금씩 바꿔가며 10년짜리 주거 전략판으로 계속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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